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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데마시아의 호위무사, 신 짜오
게시물ID : lol_373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NTE
추천 : 12
조회수 : 30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0 21:05:16


BGM) Mulan - I'll Make A Man Out Of You 

넓은 화면으로 보시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브금선정을 왜 저런걸로 했냐고 물으시면 조금있다가 설명해 드릴게요 ^_^;;










Xin_Zhao_OriginalLoading.jpg


신 짜오는 꽤나 오랫동안 데마시아 왕가에 충성을 바쳐온 인물입니다. 


현 데마시아의 국왕 자르반 3세 이전 자르반 2세 때부터 데마시아 왕가에서 종사를 하였죠.



리그가 창설되기 전인 20년전엔 검투사 시절을 지내왔던 것을 보면 


신 짜오 그의 현재 모습은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젊은 건장한 청년이 아닌



 
K-83.jpg


이 모습이어야 이야기가 맞는다는 것이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현재 기본 일러스트는 신 짜오의 젊었을 때 모습이고

제국의 신짜오 스킨의 일러스트가 현재 신 짜오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지만요...





K-84.jpg


무튼 과거 이야기로 넘어와서 다시 이야기 해드리자면

신 짜오는 앞서 언급했듯이 데마시아 출신이 아닙니다. 

녹서스 검투사 출신이지요. 



녹서스에는 검투사의 날 이라는 검투사 축제가 있었습니다. 


검투사가 승리를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많은 적들과 싸워야 하는 경기 방식이 존재 했는데(그 적들은 전쟁에 의해 포로로 끌려온 병사가 대부분)


검투사 입장에선 이기기 힘든 싸움이겠지만 그 만큼 어마어마한 명예를 쌓을 수 있는 경기였죠.



이날 검투사였던 신 짜오는 종전의 기록보다 약 6배 많은 


300명의 적군과 홀로 싸워야 했습니다...



아무리 싸움을 잘하고, 체력이 좋고, 정신력이 좋은들

300:1의 싸움에서 그것도 버티는 것도 아닌 승리를 거머쥐라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 였죠.


이 소식을 들은 자르반 2세 국왕은 (아마도 이 축제를 관람하러 녹서스를 방문했었나 봅니다.)

은밀히 신 짜오와 접촉하여 거래를 제안하게 됩니다. 

'너에게 자유를 줄테니 데마시아에 충성을 바치고, 너에게 이런 참혹한 일을 시킨 자들에게 복수하라' 라는 거래를 하게 됩니다.


신 짜오는 비록 타국가 이지만, 한 국가의 왕이 자신의 이런 하잘것 없는 목숨을 위해 나섯다는 것에 감명 받고

자르반 2세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르반 2세의 계획대로 데마시아는 녹서스를 침공하여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신 짜오는 데마시아와 함께 녹서스를 공격하다가


자르반 2세에게 날아든 독화살을 자신이 몸을 던져 대신 맞게 되죠.


그 이후 짜오의 충성심을 안 자르반 2세 국왕은 짜오를 자신의 호위무사로 두게 됩니다. 


그 이후 쭉 왕가의 호위무사직을 겸하고 있는게 지금의 신 짜오 고요.





K-85.jpg


중국판 롤에선 명칭이 자오신 (Zhao Xin) 한자로는 趙信

영어로 명칭이 바뀌면서 성과 이름이 바뀐 지금의 신 짜오가 된것이죠.


당연히 챔피언의 모티브는 많이들 알고 계신 '조운 자룡'이고요.


중국판 챔프이다보니 중화적인 패러디가 넘치죠. 

뭐 예를 들면 ++4500 짜리 짜장면 이라던지..





뭐 이런걸로요...





아참 브금이 왜 뮬란이냐고 물으신다면



이 동영상을 보시면 알것입니다. 

KI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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