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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샤이 하면 생각나는 게..
게시물ID : lol_381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
추천 : 0
조회수 : 14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0/20 01:42:29
아직도 못만나본 챔프가 있지만 그때는 거의 아는 챔프보다 모르는 게 많았던 초짜시절.
말은 장황하게 하지만 막상 지금과 시간차는 거의 없을거에요.

클템보고 롤 시작한 얼밤팬이라 그때도 헠헠 거리며 보고 있었는데,
그날 샤이가 블라디를 하고 탑에서 2:1을 하고 있었죠.

흔하게 보던 구도라 그냥 저냥 보고 있었는데 신경 잘 안쓰던 cs 보니 이상하게 많이 먹었더라구요.
저게 되나? 싶기도 하고, 그때만해도 블라디를 몰랐고, 해본 적도 없던 저는 아.. 블라디가 cs 먹기 좋은 케릭이구나 하며

일반에서 블라디를 하게 됩니다.

cs요? 정글보다 못먹었어요. 롤 초보한테, 그것도 클템보고 시작해서 매라보고 와하며 서폿만 파던 유저한테
블라디 평타는 팀원들의 격렬한 부모님 안부를 불러왔죠.

하.. 막상 부모님 안부 안부 거리지만 전 플레이 시간대도 그렇고 사실 들어본 기억이 많이는 없는데

그날부터 블라디 하면서 있는 욕 없는 욕은 다먹었던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못먹지만 지금 모스트인 원딜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었던거 같아요.

샤이 선수 슈퍼플레이보다 그때 cs먹는게 가장 기억에 잘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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