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픽할때부터
제가 그브골랐는데
바루스가 바루스 고르더니
티모한테 탑달라고 ㅤㅈㅢㅇㅤㅈㅢㅇ ㅠㅠ
그러나 티모는 거절
그래서 제가 바루스 쫌 하시냐구 물어보고 무무로 교체
게임시작하고 10여분뒤
탑에서 잘하던 티모형은 8:45
4명돼서 탑 아무무; 강행
언젠가 돌아올 티모형을 기다렸지만 티모형은 끝끝내 돌아오지 않았슴
하지만 이상하게 4:5가 되자마자 탑을 버리고 갱킹을가는 가랜과 리신
그리고 갱킹만 오면 4인이 한 라인으로 달려가는 우리팀.
피즈의 현란한 테크닉과
블츠의 현란한 전기 자동공격과
바루스의 q질
그리고 무무가 붕대던지기 실패 - 걸어가서 궁쓰기 ㅋㅋ
한타에서 이기고 하다보니 모두들 이판에 영혼을 걸고 반드시 이긴다고 했네요 ㅋㅋ
중반에 포탑한개 밀때 포탑다이브로 몸빵 대면서 3어시 올리고 포탑깨고
채팅창에 "형들 나 잘했지?" 한마디가
결국 칭찬에 굶주린 팀원들을 자극
다들 칭찬받기위해 영혼의 한판을 달렸습니다.
P.s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한명이 나가서 4:5로 하면서
그 나간사람이 킬수를 안주는것 보다
남은 사람중에 한명이 변을 지려서
상대팀에 킬수를 계속 주는게 더 불리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