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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이 말하는 메도우이 방송
게시물ID : lol_452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TeEmO
추천 : 2
조회수 : 55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4 16:50:57

메도우이헌터 편 (게이력 주의)

"메도우이헌터는 말하자면 천상 BJ가 된 유저이다. 원래 치형(메도우이의 본명이 방치형)이의 초창기 방송 컨셉은 진지한 실력 지향 솔랭 방송이었다. 이를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고 이러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점점 재미있는 컨셉과 졸렬 컨셉 등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부계정으로 즐겁게 게임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점점 실력 지향 솔랭 유저에서 인기 비제이로의 진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저인 셈이다. 이 때문에 초심을 잃었다는 이야기도 듣고 초창기의 실력 지향 솔랭 방송을 그리워하는 유저들 또한 많지만 이것은 치형이가 원해서 저렇게 하는 것이니 누가 뭐라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메도우이헌터는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탑솔러 유저이다. 비슷한 스타일로는 천상계 네임드 탑솔러로 유명한 익곰을 들 수 있겠다. 말하자면 초식 챔프를 하더라도 성장을 바탕으로 빡겜을 통해 점점 이기는 상황을 만드는 유저이다. 그리고 가끔씩 진지하게 게임하다 보면 나오는 피지컬이나 컨트롤 플레이 등을 보면 아무리 폼은 잠깐 죽을 수 있어도 클라쓰는 영원하다 란 말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직접 만나 봤는데 정말 사람이 좋고 깨끗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성격이다. 원래 내가 GE에서 같이 활동할 때 치형이가 뭔가 방송하는 거 보고 졸렬하고 야비해보여서 처음에는 싫어했었는데 만나보니까 사람이 너무나 좋아서 엄청 친해졌었다. 그리고 신기한 게 치형이는 남한테 반말을 절대 안 한다. 


같이 활동할 때 메도우이 집에서 제일 많이 잤었고, 메도우이 집이 냄새가 좋고 침대가 깨끗해서 깨끗한 집을 더럽힐까봐 치형이 집에 가기만 하면 맨날 샤워를 하고 옷도 거기서 갈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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