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것. 안보이는 것. 없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이 단어의 유래로는 두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째로는
mlb파크라는 곳에서 양준혁 선수와 이종범 선수중에 누가 더 위대한 야구선수인가?를 놓고 설전을 벌이던 중에 양준혁에 비해 누적스탯이 낮았던 이종범 선수의 팬들이 "이종범 선수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있다."라고 맞받아 치면서 유래된 설
둘째로는
이종범 선수는 도루를 잘하는 선수로 유명한데,
다른 선수들이 알아차리지도 못한다는 이종범=투명인간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설.
현재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글의 사진에 엑박이 뜨거나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을 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종범'이라는 단어가 널리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