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저랩에서 솔큐 돌렸습니다.
오자마자 티모와 피오라는 또 대화할 생각은 없이 내가 선픽이다 내가 탑이다 ...
라이즈는 투원딜이네 라며 투덜투덜. (티모가 탑 간다고 징징대는걸 뻔히 보면서...아마도 친구인듯)
라이즈는 은근한 압박을 주듯 계속 "아..투원딜 투원딜 누가 서폿해라" (절 저격했겠죠.)
시작하자마자 잭스님은 "정글 처음인데 잭스 블루부터 맞음?"
피오라랑 티모는 "퍼블따자"며 케넨에게 퍼블 헌납. ㅤㅇㅢㅇ?
그때부터 채팅은 안보고 집중 시작했습니다.
애쉬 + 블리츠한테 게임하면서 그랩에 한번 끌려갔고
포탑끼고 cs 챙기면서 경험치/cs 디나잉은 최대한 안당하고
내가 와드박고 내가 견재하고 하면서 갱오는 다리우스까지 냠냠
결국은 칼서랜 받아냈네요.
집중하면 솔봇도 가능합니다. 물론 한번이라도 집중력 흩으러지면 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