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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여 장인이 되어라!
게시물ID : lol_48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ngip
추천 : 1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6/25 10:52:34
흔히들 고랭으로 가기 위해선, 혹은 랭게임을 뛰기위해선 
많은 챔프와 2개 3개의 포지션을 플레이할 수있게 준비하라고들 말합니다.

5:5의 팀게임임을 감안했을 때 유동적인 포지션 선정을 위한 올라운드 포지션 마스터는 나쁘지않은 선택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 고랭커중에 올라운더가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고랭커는 한포지션의 혹은 한챔프의 장인임을 아셔야합니다.

혹자는 이리 말할수도 있습니다

롤에 챔프가 백여가지나 되는데 한가지 포지션만해서는 상대에 대해 몰라서 당하지 않겠느냐

옳은말입니다. 상대 챔프의 스킬 특징을 모른다면 대처또한 어렵기에 당하기 쉽상일테죠.

하지만 한챔프/포지션의 장인이 된다는 건 

그만큼 수많은 경기를 했고 그 경기만큼이나 많은 챔프를 상대해봤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렇기에 굳이 모든 챔프를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상대하는 방법은 알 수 있다는 것이죠.



또 혹자는 말합니다

카운터픽을 당하면 어떻하나 

그렇습니다. 롤에는 흔히 카운터라 할 정도로 상성이 더러운 챔프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드ap 카운터픽인 탈론/갈리오/카사딘/판테온 등처럼 말이죠.

하지만 롤은 챔프의 1렙 성향을 조정할 수 있는 요소가 두가지나 있습니다.

바로 특성과 룬이죠.

대부분의 올라운더 플레이어들은 현실적인 여건상 각 포지션별 룬페이지/특성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정형화된, 쉽게 말하자면 인벤공략글에 올라온 기본적이고 전형적인 세팅들이죠.

따라서 이런 세팅에 카운터픽은 말 그대로 카운터 픽입니다. 답도없죠.

아ㅅㅂ 카운터네요. 똥싸도 이해해주세요. 최대한 타워 허깅이나 할께요.

같은 소리나 하고 있어야될 뿐입니다.

하지만

한챔프/포지션의 장인이 된다는 건

유동적인 룬과 더 많은 특성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랭게임은 상대가 내 챔프를 보고 카운터픽을 하듯이 저도 상대를 볼 수 있습니다.

상대에 따른 세팅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챔프 하나에 각기다른 2개 3개의 룬페이지를 활용하며 십수개의 특성으로 그것을 보조합니다.

이것이 장인스타일의 장점이며 장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카운터픽이라도 분명히 내 챔프가 비교 우위인 시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타이밍을 캐치할수 있고 그 타이밍을 위한 세팅을 하는 것이 바로 장인입니다.

가장 쉽게 이야기하자면,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챔프다 싶으면 이속룬에 이속중심의 특성으로

로밍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한 챔프나 포지션의 장인이 된다고 흔히 생각하는 많은 문제가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가장 흔히 생각하는 팀원과 포지션이 겹칠 경우에도 

장인이라면 더 당당하게 해당 포지션을 요청 할 수 있습니다.

Fow.kr은 편리하게도 챔피원별 승률을 보여주고 그것은 자리양보를 정중히 요청할 수 있는 큰 근거가 됩니다.

무엇보다 해당 챔프의 장인이 된다면

누구에게라도 당당히 말할수있는 자신감도 당신 가슴속에 충만하겠죠.


물론 어떻게해도 다른포지션을 해야할때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다른챔프의 승률이 50퍼 이하라도 한챔프의 승률이 70 80퍼 이상이 된다면

당신은 고랭커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이것은 롤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챔프를 플레이해가며 각기다른 챔프들의 플레이를 즐기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금장을 원하고.

플레이보다 승리에 더 중점을 둔다면

한포지션/챔프를 극한까지 파보시길,

장인이 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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