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의 진짜 무서움은 "핵일수도 있다는 의심"
지금 '러스트'라는 게임이 그꼴났는데,
핵의 존재유무가 확실히되고 "퍼졌다카더라" 라는 소문이 도니까
그날따라 스타플레이가 나와도 "핵 아냐?" 의심이 됨
의심까지면 문제가 안됨
적팀에 왠지 개쩌는사람이 있으면
예전같으면 "와 쩐다" 했을텐데
요세는 "핵 아냐?" 이 소리가 절로 나옴
그렇게 의심을 하게되면 "어차피 핵이라 못이겨"라는 생각땜에 게임집중도 안되고 대충하게되고
핵이네 아니네 싸움도나고 결국 게임에서 재미는없어지고 정치만 남아서 그 게임은 터졌다고봐야됨
비슷한 예로 "주작'이 있음
마개갞이가 주작사건 터트린 이후로
무슨 E스포츠 경기마다 "조작설"이 터져나오고
겜 한판하고 해명 한번하고 그래야되는 악순환이 펼쳐짐
또 비슷한 예로 "대리"가 있음
대리의 문제점이야 다들 아실테고 핵사용의 문제점이라 두번 적진 않겠슴
결론은
'핵 같은놈 봤다'라는 의심글은 자제 부탁
물론 진짜 핵일수도 있지만 100% 확실한 증거가 있어서 신고해서 인실ㅈ 한게 아니라면 의심글은 핵의 악영향만 키우는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