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톡노말 안하고 있는데

두세달 전 쯤엔 한참 톡노말 재미들려서 주구장창 했었거든요

 

그 때 거의 하루에 5-6판 씩은 꼬박꼬박 했었는데 정말 안 좋은 기억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즐겁게 게임했었던 것 같아요

 

만나는 사람이 매번 달라지니 분위기도 그때그때 달라서 좀 조용한 분위기일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미친듯이 경쾌하고 쾌활한 분위기일 때도 있었구요

정말 많은 분들이랑 게임했었네요

 

중간에 여성유저분들 껴있어도 뭔가 특별한 취급이나 대우 같은 것도 전혀 없었고

똑같은 게이머로써 서로 순수하게 게임 즐겼었는데

 

덕분에 여성유저라고 밝혀지면 찝적거리는 남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여튼 제 기억속에 오유 톡노말은 정말 즐겁게 서로 이야기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파티었는데

요즘은 계속 안좋은 쪽으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오유채널이 커진게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 ..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