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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하다가 훈훈한적이 갑자기 생각나서..
게시물ID : lol_589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케라
추천 : 0
조회수 : 2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30 10:10:40
애쉬 원딜 한창 하고있었는데 픽이 늦어서 원딜도 서폿도 못하고
 
 
"제가 정글 초보라 그러는데 남은게 이거라 제가 할게요 좀 봐주세요"
 
 
하고 안해본 정글을 하게됐어요
 
정글 공략 몇번 읽어본게 전부라 손에 익지도않고 레벨링도 잘 안되고 당연히 정글 맞다이때도 지고
 
그렇게 킬을 몇번 내주다가 하도 답답하고 이러다 팀원들 인내력 다 되서 한소리 할거같아서 웃기려고 제가 저한테
 
 
"아 정글 진짜 드럽게 못하네" 했거든요 ㅋㅋㅋ
 
 
그랬더니 이 팀원들이
 
 
"정글 초보라잖아요 왜 뭐라해요"
"그러게 잘 못할수도 있지 주 케도 아닌데 왜그러세요"
 
하면서 쉴드를 막 치면서 정글 구박한 저를 면박 ㅋㅋㅋㅋㅋ
 
승패는 기억 안나지만 그분들은 아직도 고맙네요 ㅋㅋ
 
 
팀원이 너무 못하더라도 열받지 마시고 한판쯤 져준다는 마음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
 
 
ps.한판쯤이 아니라 연속으로 지게 된다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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