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라인의 주챔프를 다른 라인에 기용할 때

e.g. 미드 애니, 미드 바루스, 탑누누, 미드이렐리아

천상계: 상황에 따라 밴픽 심리전으로 쓰는 등, 상대 허를 찌르는 와일드카드로 활용한다.

실론즈: 아니 서폿을 왜 미드에 씀? 노이해;; 라고 해놓고 대회에 나오면 상황이고 심리전이고 뭐고 일단 따라쓴다.
 

 2. 다소 생소한 픽을 했을 때

e.g. 소라카, 말자하, 갈리오 

천상계: 룬세팅 연구로 챔피언 단점을 커버하는 등 상대의 허를 찌르고 조합적, 운영적 시너지를 낸다. 

실론즈: 룬세팅까진 잘 따라하는데, 문제는 팀원들은 이게 뭔지도 몰라서 어리둥절, 갈리오 궁쓰는데 계절풍이나 술통폭발을 쓰곤 한다.


3. 고인 픽을 했을 때

e.g. 탑퀸, 원딜퀸 등

천상계: 이딴 고인챔 왜 쓰냐고 욕을 한다.
실론즈: 이딴 고인챔 왜 쓰냐고 욕을 한다.


작성하는데 왜 눈물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