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땀에 범벅이고, 더워서 짜증나는데 그때 시원한 에어컨과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
그 느낌은 그냥 선선한 날에 에어컨을 키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죠.
모기에 물려서 엄청 가려워 짜증나는데 살며시 긁으면 엄청나게 시원한 것과 같은 이치
트롤 만나고 지고 자기가 못해서 지고 욕들어서 짜증나고 등등을 거쳐 와~~~ 이걸 이기냐~! 하는 판과
훈훈하게 서로 수고하셨어요 ^ㅡ^ 님 진짜 잘하시는 듯 이런 칭찬 들으면 한순간에 짜증은 사라지고 즐거움만 남죠.
험난하게 브론즈를 거치고 실버를 달고 골드를 찍어 기쁜 것과
전 시즌 골드여서 배치로 바로 골드를 다는 건 기쁨의 차원이 다르죠.
롤하시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겠지만 즐거움을 위한 초석이라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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