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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lol_630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mputer
추천 : 5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6 0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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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30인데 언랭으로 지낸지 2년 랭크를 접해 보앗으나...오로지 한챔프만 하는 유저로써 그냥 재미로 랭크를 즐기는 브론즈 유저입니다!!ㅎㅎ

북미는 어떨까 해서 호기심에 북미섭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처음엔 봇전만 가능했고 모스트 챔프인 다이애나는 못한채 중급전을 시작했습니다1!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롤 시작할때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봇전을 이기지도 못했고 사람들이랑 하면 항상지니까 하급전을 좋아했었는데

확실히 랭크뛰고 롤을 오래 접해보니 북미 중급전을 쉽게 깨더라구요 (확실히 친구들과 저는 못했던거죠 지금도 그렇지만요;ㅋ)

그래서 이글을 적게된 된건 방금전에 엄청 난 게임을 접해서 적게 됩니다.

처음으로 비공개픽 5:5 를 시작하여 애쉬 궁으로 멀리있는 적을 맞추어 울 팀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멀리있는거 두번정도 맞췃네요..(스스로도 놀람)

처음 롤 시작했을때 몇판 빼고 해본적이 없는 애쉬였는데 재밌더라구요(이기니까 재미가..ㅋ)

제가 실수를 할때마다 저는 사과하는 버릇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팀원들이 하는말은 놉!

'놉!'이라니!! 또 실수로 죽었을때 쏘리~ 하니까 돌아오는 말은 '너무 그러지마 니탓이 아니야' 와....

뭐 이렇게 쉽게 이기고 나니까 두번째 판을 안할수가 없었죠

이번엔 바루스를 해보앗습니다. 솔직히 애쉬를 했어야했는데 진짜 실수로 픽해버려서 어쩔수 없이 바루스를 하게됩니다.
(처음하는 챔프입니다.;;;)

와 상대도 바루스 봇 미러전을 펼치는데. 저도 그렇고 팀원들 똥이 아주 난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14vs4 정도 였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과를 하다가 그러지 말라는 말을 듣고 게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똥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상대 바루스는 날라 다니고 21분 쯤 서렌을 쳐야겠다 생각할때쯤 이미 21 vs 10? 정도로 10킬 이상 차이가 났는데 기억이 잘안나네요.. 

서렌을 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북미섭 인원들은 우린할수있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한다는생각에 정글과 파밍을 하며 렙업과 장비를 점점 갖추고 같이 뭉쳐서 죽이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29vs 31로 따라 잡은 상황!!

이거 분명 지고 있엇고 지금 생각해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이길수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상대팀이 감사하게도 따로 행동...

그리고 직접 와주기까지 죽는것도 안죽고 살아있고 그렇게 역전게임을 하는데 지금도 이건 이해가 안가고 지금도 어안이 벙벙 합니다.

저는 오버뎃으로 게임을 마무리 하였고 진짜 한국섭에서 했으면 나올말 "이걸 이기네" 진짜.. 이걸 이기네였습니다..

분명 상대팀이랑 10킬 이상 차이가 나고 포탑 다깨지고 제 멘탈도 깨지고 21분에 서렌칠 생각이였는데.. 이걸 이기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팀원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이긴거긴 하겠지만.. 저는 분명 똥이고 처음하는 챔프인데 제 실력? 경험에 의한 능력이 뛰어난거라고 착각이 들정도였습니다.

1442331457478.jpg

이렇게 끝낫습니다

gj team(good jop team 울팀 잘했어) 라는 영어 인터넷 용어를 새롭게 배우며 글을 마칩니다.

정말 이런 팀원들과 한국섭에서 롤하면 지더라도 재밌었다며 게임을 즐길수 잇을거 같아요

다이애나 뽑고서도 북미섭 롤은 계속 즐기게 되겠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게임을 즐겁게 하시길 바라며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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