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겜에서 꽁승은 기쁘긴 하지만 허무하고

몇판 안 돌리고 티어가 쭉쭉 올라도 기쁘긴 하지만 뭔가 벅차 오르는 감동은 없었고요.

브론즈에서 수백판하고 친구랑 새벽에 밤새가면서 듀랭뛰고 실버를 달았을 때 그 감동이란!!

지금까지 롤하면서 제일 기뻤을 때 였죠.

시간이 흘러 어찌저찌 다이아까지 달긴 했는데 힘겹게 올렸다기 보단 무난무난하게 올린 느낌이라 다이아를 달았을 적에는 그때만큼의 감동은 없었죠. 

이제는 못 느낄 그 감동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