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롤 커뮤 카페 가서 구인글 보고 몇개 신청 넣었습니다.
솔랭 플레티넘에 주라인은 서폿이지만 탑빼고 전부 1인분은 하고요, 친추된 지인들이나 실친 다이아들로부터 실력 인정받는 편입니다.
스스로 다이아 급 실력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운영이나 맵리딩은 잘하는 편이에요 ㅠㅠ
레이디스는 두번 참가했는데, 한번은 팀원에 미드 라이너 없어서 미드 참가했는데 상대 다이아 유저분 1:1로 솔킬 몇번내서 라인전 이기고 로밍가서 다른분들 킬먹여드렸는데 그래도 탑봇이 라인전을 지더라구요. ㅠ 진짜 한탄만 나오더이다...
다른 한번은 서폿으로 참가했는데.. 팀웍만 좋으면 된다는 마음 가지고 골실팀 오더 이끌었습니다.. 2전 전승해야 본선 올라가는 판이었는데.. 상대 다플팀... ㅎ 근데 첫판은 어찌저찌 오더로 이겼는데요... 둘째판에서 피지컬로 라인에서 다 발려서 오더가 소용이 없게 졌어요...ㅠㅠ
여간... 진짜 많은거 안바라고... 각자 1인분 하는 팀만 꾸려서 레이디스 나가보고 싶은데 그게 힘드네요... (모스트 챔프 티모라면서 가렌한테 지덥디다. ㅡ; 심지어 1년 전 패치 안된 가렌이었음 ㅎ)
위에 쓴대로 구인 신청 몇개 넣었는데 쪽지 보내달라 해놓고 답장 무소식... 쪽지도 수신 확인 돼요 님들아.. ^^
어떤분은 카톡 친추하고 자기소개 했더니 "내일 팀원들과 맞춰보고 톡드릴게요~" 하고 또 무소식;
아니, 구했으면 구했다고 거절을 하던가요. 테스트조차 안보고 짤리는 게 기분나쁘진 않은데 말은 확실히 해주는게 매너 아니에요? 본인들이 구인글 올렸잖아요. 거기 응해서 메세지를 보냈으면 확인했다고 반응을 보여줘야죠;
진짜 실력 이전에 기본 매너가 덜된 분이 많아서 기분이 안좋네요.
오유에서 레이디스 참가 희망하는 분 계신가요? 나름 다플팀이라는 유저들 인성이 저모양이면 오유분들과 팀 꾸려서 재미 목적으로 나가는 게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연락 무시당한것 때문에 지금 날이 서긴 했지만... 저 사실 멘탈 최강입니다 ㅎㅎ 부처님이에요 부처님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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