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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의 원딜 미스포춘 공략 글
게시물ID : lol_674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디곰군
추천 : 0
조회수 : 172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9/18 2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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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전
 
미스포춘이라는 챔피언이 다른 원딜러 챔피언에 비해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속도에 전혀 구애 받지 않는 순수한 극 AD형 챔피언이라는 거죠
(하다못해 진도 패시브와 사거리를 위해서 고속연사포를 가는데 미스포춘 자체는 아예 공속 0%)
그런 독특한 점에 매력을 느껴서 쓰게 되었습니다.
 
장단점
 
장점 1. 철저한 깡딜
       2. 템트리와 W 패시브의 빠른 이동속도를 보유 (라인 복귀 및 참여가 빠름)
       3. R의 광역딜은 오브젝트 싸움시 유리한 위치를 선점 가능하며, 강력한 견제기가 되기도 또는 물몸 챔피언의 삭제가 가능함.
 
단점 1. 철저한 뚜벅이 -> 물리기도 짤리기도 막히기도 쉬운 챔피언
       2. 평타가 약하다보니 1:1구도가 상당히 힘든 챔피언
       3. 스킬 의존도가 매우 강하다보니 손을 꾀나 타는 챔피언
 
 
 
공격력,물리방어,마법방어
 
또는
 
공격력,물리관통력,물리방어, 마법방어를 듭니다.
 
 
공격속도는 왜 안찍는가??
 
나중에 추후 설명하겠습니다.
 
특성
 
마법 vs 흉포
 
미스포춘은 공격속도 < 스킬 피해입니다
 
죽음 불꽃의 손길 vs 천둥군주의 호령
 
제일 유저들이 고민 많이하는 특성인데
효율성은 천둥군주의 호령이 더 좋다고 봅니다.
미스포춘 서포터라면 천둥군주의 호령을 통해 E의 딜을 더 강화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해서 들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미스포춘은 E만 후려 갈기는 챔피언이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미스포춘한테는 QER이라는 강력한 스킬 피해 딜을 전제로 두고 있고
극 AD 물관형 아이템들을 둘둘 두르게 되는데,
그거를 3타 쳐서 천둥군주를 터트리는 것 보다
Q를 튕겼을때 맞는 강한 딜에서 같이 묻어나오는 딜이나
ER을 통해서 AD효과를 중첩적으로 많이 묻어내는 죽음 불꽃의 손길이 훨씬 더
딜이 많이 나옵니다.
미스포춘의 특성 순위로 따졌을때 천둥군주와 죽음불꽃의 손길이 쌍두마차를 이루는데
실제로도 죽음 불꽃의 손길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고,
효율도 더 맞기 때문에 죽음 불꽃의 손길을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펠
 
 
원딜라이너면 회복과 점멸을 고정적으로 듭니다만
 
서포터의 기준이라면 탈진과 점화 둘 중 하나를 유동적으로 고를필요가 있는데
여기는 '원딜'이기에 자세하게 적지않겠습니다.
간략하게만 쓰면 소라카 소나 잔나(회복형) -> 점화
아니다 -> 탈진
 
스킬 순서 및 콤보
 
Q W  E Q Q R Q W Q(M) W R W W(M) E E R(M) E E(M)
 
순으로
 
Q W R E 순으로 완성이 되네요.
 
1랩 때 Q를 먼저 찍어두는 이유는
 
고대유물방패를 이용한 탱커형 서포터의 경우
초반에 고대유물을 터트리기 위해서 자주 오게되는데
그걸 이용해서 초반에 피를 깍는 방법
또는
리쉬를 해주고 왔을때 근거리 미니언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그걸 빠르게 먹어주기 위해서 Q를 찍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찍어두는 편입니다.
 
스킬 콤보의 경우
 
미니언을 이용한 Q -> 상대편이 튕겨 나오는 Q를 맞게 되면 전체채팅으로 "?!" 라는 현상을 자주 보여줍니다. 특히 요우무의 유령검이 나왔을 경우 저걸 딱 2대만 맞아도 그냥 킬각이 바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니언을 이용한 Q - E - 평 -> 6랩 전에 쓸 수 있는 콤보로 만약에 적이 안일하게 맞아줬을 경우 E로 슬로우 주면서 짧지만 일방적인 딜교 형식이 가능합니다.
 
E- R -> 공식적으로 많이 쓰는 콤보로 슬로우와 동시에 폭딜을 주는 콤보입니다.
 
템트리
 
도란의 검(or 방패) -> 요우무의 유령검 -> 닌자의 신발(or 헤르메스의 신발) -> 드락사르의 검(or밤의끝자락 or 칠흑의 양날도끼) -> 밤의 끝자락(or 칠흙의 양날도끼 or 드락사르의 검) -> 도미닉 경의 인사(or 필멸자의 운명) -> 헤르메스의 시미터(or 수호천사)
 
여태까지 쓴 공략글 중에 가장 유동적인 템트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다 설명하자면
 
도란의 검 or 방패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도란의 검을 듭니다
하지만 견제가 너무 심한 친구들(케이틀린이라던가.. 등등)의 경우
도란의 방패를 들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첫코어는 무조건 요우무의 유령검을 추천하는데
아무리 요우무의 유령검이 공격속도가 삭제가 되도
기존의 이속과 물관 템들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들어줍니다.
 
닌자의 신발 or 헤르메스의 신발
 
기본적으로는 닌자의 신발을 들어주지만
만약의 상대의 ap가 잘컸다거나 딜이 무지막지한 챔피언인 경우
헤르메스의 신발을 들어줍니다.
 
2코어 ~ 3코어에 왜이리 유동성이 많은가?
 
결론만 말하면
 
2코어에 원래는 드락사르의 검이 고정이 되어오는 것이 평균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이런 템트리는 정확하게 말하면 무난하게 나왔을때 고정으로 가는 아이템입니다.
만약에 적의 AD암살자가 나를 노린다거나 그런 상황이면 칠흑의 양날도끼로 체력과 이동속도를 보장해서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을 선택할 수있고
적의 CC기가 있고 나를 노릴려 한다하면 밤의 끝자락을 갑니다.
 
왜 4개의 물관템을 다 안가는 것인가?
 
대부분은 이제 요우무의 검 + 드락사르의 검은 한 세트고
칠흑의 양날도끼냐 밤의 끝자락이냐에 대해 선택을 하는데
바로 위에 이야기했다 싶이 저런 상황이 존재한다면 저렇게 선택을 하고
굳이 요우무의 검 + 드락사르의 검 + 밤의 끝자락 + 칠흑의 양날도끼를 다 셋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가면 라위라는 강한 물관템을 셋팅해주기 때문에
굳이 5물관템을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저렇게 가면 딜은 보장되는데 생존력이 너무 떨어져요
 
(내가 완전히 미스포춘의 신이다 컨트롤의 신이라서 CC기 따위는 바이 궁도 무빙으로 피할 자신이 있으면 5물관 가시면 됩니다.
-> 절대 안되요)
 
 
도미닉 경의 인사 vs 필멸자의 운명
 
도미닉 경의 인사는 문도,가렌,나서스와 같이 강력한 탱커들이 있을 때 효율적입니다.
반대로 저런 탱커들이 없다면 필멸자의 운명을 들어주도록 합시다.
 
헤르메스의 시미터 vs 수호천사
 
사실 수호천사를 먼저 가고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가거나 하는 방법이 많은데
 
수호천사를 가는 경우는 후반에 암살자가 나만 물어죽일려 든다.
또는 한타 때 내가 너무 휩쓸려서 맞아죽는다 싶으면 목숨 + 1 의 개념으로 드는거고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아무리 생각해도 적이 한타때 나한테 스턴이나 슬로우 같은 확정 CC기나 광역 CC기를 2중 이상으로 걸려고 들때
특유의 효과인 클렌징으로 빨리 빠져 나오는 목적일 때 들어줍니다.
 
 
왜 미포는 공속템을 안가는 것인가?
 
사실 예전의 미스포춘의 경우 공격속도를 이용한 딜링도 기용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로 미스포춘의 모든 스킬매커니즘이라던가 모든 면을 따졌을때
공격속도보다는 그냥 순수한 깡 딜을 높여서 패는게 더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특히 R의 AD 계수와 Q의 AD계수는 특유의 AD딜을 정말 많이 타는데
그걸 버리고 공격속도 형식의 AS 템트리를 가게 되면 미스포춘만의 딜로스가 상당히 심해지는 경향이 큽니다.
(진과 같은 이론 -> 한때 하이퍼 진이라는 말도 안되는 요우무의 검 + 이동속도 + 공격속도 아이템들만 도배해서 잠시 나왔는데
정석적인 진보다 이속을 2배 챙기고 딜이 1/2이라는 말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죠 -> 그래봐야 암살자 챔피언한테 녹는건 매한가지이지만)
 
결론적으로만 말하면 Q와 R의 AD 깡딜 계수가 너무 매력적이고 공격속도와는 어울리지 않기때문에 극 깡딜 아이템들만 두르게 됩니다.
 
미스포춘 서포터에 대해서?
 
줄여서 말하면 미포터인데
 
한때 서포터 자이라가 OP였을 때
저걸 카운터 치겠다고 미포터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연구를 한 끝에 E선마 루덴을 가지고 나오는 미스포춘이라던가
한때 미포터충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게 미포터인데
 
솔직히 말하면 선픽에 미포터를 선택하는 건
내가 게임을 합리적으로 던져버리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누가 미포터를 보고 자이라를 선택할거고..
저도 만약에 랭크게임에서 서포터하는데 미포터 픽 되는거 보면
바로 알리스타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중 하나를 뽑습니다.
 
왜? 그놈의 E 천둥 패시브만 버티면 미포터 할거 없습니다.
차라리 탱커형으로 저거 잠깐 맞아주고 알리스타라면
WQ로 가둬버리고 E로 스턴걸어버리면 바로 미포터 스펠 다 빠지거나 킬나옵니다
미포터는 6랩전에는 E말고 할 게 없는 챔피언이고
Q를 쏴도 그 강한 딜이 안나옵니다 물리기도 쉽고 E로 견제하는 것만 편한 미포터인데
그냥 미포터가 랭겜에서 나오면 탱커형 뽑고 봇라인전 쉽게 가져가는 부분이라
선픽에 미포터를 한다는 건 진짜 말이 안되는 경우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상 자이라를 카운터 치겠다는 거 말고는 전혀 메리트가 없으니 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하다못해 같은 물몸 힐러형 챔피언도 E맞아도 힐로 커버가 됩니다.)
 
 
카운터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3
 
브라움, 야스오
 
한타를 하건 라인전을 하던 간에 QR이 막혀버립니다..
브라움이나 야스오가 나왔다?
그냥 미스포춘을 안하는게 정신건강에는 이로운 방법입니다.
 
레오나
 
레오나의 경우 우리팀의 한명을 전담마크를 하건 안하건
R을 안썻다면 미스포춘이 R 쓰기 꺼려집니다.
만약에 선 R을 쓰면 레오나는 선택을 하는데
R로 바로 자르거나
아니면 WEQ로 과감하게 들어와서 다같이 미포를 죽일려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외에도 CC거리를 주게 되면 미스포춘은 특별하게 할 수있는게 전혀 없기 때문에
매우 슬픕니다
(알리스타도 같은 원인)
 
나미
 
얘도 문제가 많은 서포턴데
특히 미니언 Q 튕기는 방식을 맞아줘도 W로 힐해서 잠시 버틸려고 드는 친구고
평타 견제를 할려고 하면 W를 써서 내가 오히려 손해를 보는 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R을 써도 맞 R로 자를 수도 있고
2:2의 바텀전 상황에서 E를 통해 자기 원딜한테 추가딜과 슬로우는 주는데
와.. 그냥 지옥입니다
절대 나미한테 Q를 맞아주면 안됩니다.
Q를 맞아준다??
최소 스펠 1개는 날라갈 각오하셔야됩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3
 
베인
 
저는 베인만 나오면 입에 미소를 띄우면서 플레이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베인이 사거리도 짧아 라인전이나 한타때도 미스포춘이 오히려 더 강합니다.
특히 Q의 괴랄한 딜은 베인이 맞으면 눈물을 흘릴정도로 말이 안되는 딜을 선사해줍니다
변수가 있는 6랩이라고 해도
서포터의 기량에 따라서 갈리기는 해도 미스포춘이 베인보다는 유리합니다
 
트위치
 
트위치도 나오면 입에 미소가 생기는데
트위치는 캐리형 원딜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게
W하고 평타만 안맞아주면 무조건 이깁니다
독 패시브를 이용해서 E를 쓰고 데미지 많이 주는 친군데
그냥 방법은 간단하게 Q튕만 제대로 맞춰주면
트위치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한타때도 이 친구는 QR로 준비하고 W 던지고
때린뒤에 E로 싹 거두는 친군데
미스포춘은 그딴거 필요없이
트위치 보이는 방향으로 ER만 쏴줘도 트위치 바로 도망갑니다.
미포가 뭘 해도 유리하니까 부담없이 연습한다라는 생각으로 싸워주시면 됩니다
(다리우스가 마오카이 만났을때 기분을 이런거라 설명해야하나..? 싶을 정도)
 
케이틀린
 
사거리가 긴 케이틀린은 대부분 미니언 뒤에서 우월한 사거리를 뽑내면서
미니언을 먹거나 딜을 콩콩 주는데
그 콩콩 주는 딜보다 미포의 Q가 더 쌥니다
대신 조심해야되는 것은
덫을 안밞는거와
미포가 E를 썻을때 케이틀린은 벗어나기 위해 EQ를 쓰게 됩니다
그것만 안맞아주면 유리하니까 그것만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마무리하며
 
다음은 어떤 라인의 챔피언을 쓸까요..?
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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