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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게시물ID : lol_81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도박사
추천 : 0
조회수 : 2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07 22:06:58

룬테라에는 마법 연구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법기계공학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은 전문대학이나 종합대학 같은 정규 교육을 통해 그런 지식을 배운다.

하지만 스승들보다도 오히려 더 룬테라의 마법에 순수하고
원초적인 유대를 느끼는 라이즈로서는 전통적인 학습 방법이 맞지 않았다.
젊은 라이즈는 자신을 부르는 소명을 따라서 홀로 공부했다.

발로란에서 배울 수 없던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은둔자와 마녀,
그리고 주술사든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며 지혜를 배우기 위해 전 세계를 떠돌아다녔다.

배울 수 있는 것을 다 섭렵한 다음에는 이미 자취를 감추거나 잊혀지고
금지된 지식을 찾아 다른 이들이 두려워하는 신비한 세계로 향했다.


라이즈는 끊임없이 마법에 대한 지식을 찾아 헤맸고
결국에는 가시 마법이라는 고대의 주문을 발견한다.

이 마법을 사용하려면 온 몸에 주문의 문신을 새겨넣어
거대한 신비의 힘을 몸 속으로 불어넣어야 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룬테라의 신비한 에너지와 혼연일체가 될 수가 있었다.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거대하고 파괴할 수 없는 두루마리 또한 여행 중에 발견했다.
이 두루마리에 새겨진 주문의 용도는 라이즈만이 알고 있으며,
이 주문이 너무나 끔찍한 것이기 때문에 악용되지 않도록 자신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지만 두루마리를 라이즈에게서 떼어낼 방법도,
무서운 마법사에게 강제로 두루마리를 벗도록 만들 사람도 없었다.

이후 라이즈는 신비로운 룬테라의 비밀을 밝혀내고 마법 생물들과 리그를 위해
싸우는 챔피언들의 강력한 의지를 연구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했다.


"라이즈는 더 이상 보통 마법사가 아니다. 이제 마법 그 자체인 생명체가 되어버렸다."
-헤이원 렐리바시 상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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