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맞춰 미니언이 싸우는 위치를 조절하는것' 이라고 말슴드리고싶네요. (막타먹기는 기본입니다. 당겨올때는 막타를 먹으면서 당겨오는것을 말합니다.)
라인관리의 필요성!
보통 라인을 많이들 밀기때문에 미는 이유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잘알고 계실테니 (타워부수기,상대 막타 못먹게하기)
라인을 당겨야할필요성을 얘기해보죠.
라인을 밀때의 위험성입니다.
가장큰 이유로 정글러의 갱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혹은 성공 확률을 줄이기위함) -내가 상대 타워까지 라인을 밀었을경우 이는 정글러의 갱 표적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와딩은 필수로 해놓지만 기껏해야 물가쪽 부시(수풀)에 한개 많아야 3개입니다. 라인을 최대로 밀고있는 상태에선 미리 정글러를 봤다고 할지라도 뒤를잡힐 가능성이 크지요. 정글러가 걸어오는것도아니고... 적어도 서머너스펠은 쓰게될 것 입니다.
둘째로 디나이(상대 캐릭터를 압박해 막타 심지어 경험치까지 못먹게하는 것) 를 방지하기위함이죠. 상대쪽으로 라인이 밀려있을경우 상대가 디나이를하러 쫒아올겁니다. (노말 뛰시는 분들은 아직 이런 상황이(디나이) 익숙하지 않으실수 있습니다.) 이경우 1:1 떠서 이긴다면 상대도 함부로 덤비지 못하기때문에 큰 문제는없습니다. 하지만 1:1로 힘들것같다. 라고 판단될때지요. 이길수없다면 뒤로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디나이는 극 일부캐릭을 제외하고 상대미니언과 상대타워의 거리가 어느정도 벌어져있을때만 가능한 라인전 기술입니다. / 타워다이브는 별개)
자, 라인이 내 타워쪽으로 밀려(당겨)있다면? 갱 성공률은 낮지고 디나이 걱정도없습니다.
이제 밀어야할 타이밍, 당겨야할 타이밍에대해 알아봅시다.
라인을 빠르게 밀어야 할때는 1:1(미드,탑솔)이나 2:2(탑,봇) 라인 한타에 지지 않으며 정글러의 위치가 파악가능할때 그리고 상대 라인의 캐릭터가 파밍에는 쥐약일때 입니다. 다들 라인한타는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정글러입니다. 정글러가 다른라인에 보였거나, cv혹은 와딩으로 정글러를 발견했고 위치가 갱에서 거리가 멀다면 미는겁니다. 그리고 상대 캐릭터가 파밍에 쥐약일때, 이경우 라인을 밀면 자연적으로 우리쪽 미니언이 쌓입니다. 상대챔프가 나를치면 우리쪽 미니언이 일제 상대 챔프를 친다는건 알고 계시지요? 이것을 이용한 라인견제입니다. 이때는 정글러도 함부로 들이댈수 없습니다. 미니언이 쌓이면 엄청 아프거든요... -단 초반에만 통용됩니다. 20분쯤이 넘어가면 쌓인 미니언보다 챔프가 더아픕니다....
이제 당겨야할 타이밍입니다.
라인은 왠만하면 당겨놓는것이 좋습니다. 위치는 타위에서 좀 앞에, 타워와 부시(수풀) 중간정도가 좋습니다. 라인을 당겼다면 가능한한 당긴 라인을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당기는법 입니다.
막타를 먹을때는 평타 딱 한발로만 먹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 펑타의 공격력이 50이라고 가정하고 미니언의 피가 50이 남았다고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은 가능한한 피가 적게 남았을때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미니언의 체가 50이하가되면 무조건 한방이지요? 무조건 한방이라고 먹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미니언은 우리미니언을 패줘야하니까 가능하면 오래 살려두십시오. 그렇다고 완전 실피까지 남기는건 막타의 안정성을 위해... 10~20 정도 남았을때 먹어줍시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미니언의 체를보면 막타를 먹을때, 완전똥피, 때리면죽는 한칸?찔끔, 때리면 완전똥피가 될것같은 두칸? 정도로 나뉩니다. 가능하면 한칸?찔끔일때 드시길 권장합니다.
미니언은 범위 스킬로 때리지 않습니다. 단일 타겟의 스킬은 상관없습니다만, 범위스킬로 미니언을 먹을시, 높은확률로 밀게됩니다.
막타의 관리와 스킬의 사용정도만 신경쓰면 어렵지 않죠.
********주의점******** 상대 미니언이 우리 타워까지는 못오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우리 타워가 상대 미니언을 때리면 우리쪽 미니언이 쌓여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라인이 밀어지게되며, 타워때문에 막타먹기도 귀찮아집니다.
당기는것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나머지 미는것은 나쁘다 라고 보여질수도 있겠네요... 미는게 안좋단건 아닙니다. 밀때와 당길때의 타이밍을 잘 파악하셔서 원만한 라인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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