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국제펜싱연맹과의 합의 내용 발표 -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3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의 런던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P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 선수의 경기에 대해 "오심은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으며, 신 선수에게는 스포츠맨 정신을 높이 평가해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상의 형태나 수여 방법, 절차 등은 대한체육회와 국제펜싱협회(FIE)가 좀 더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아람 선수의 출전 경기에서 논란이 된 시간계측 등의 실수를 인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신아람 선수는 "특별상으로 내 마음이 좋아질 수 없다. 그것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23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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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의사항?

 

어머! 실수로 물건을 훔쳤네?          미안~ *^^* 그건 내 욕구에 있는 불가항력의사항이었어 ^^

 

어머! 실수로 사람을 때렸네?          미안~ *^^* 그건 내 행동에 있는 불가항력의사항이었어 ^^

 

어머! 실수로 사람을 죽였네?          미안~ *^^* 그건 내 정신에 있는 불가항력의사항이었어 ^^

 

어머! 실수로 사람을 왕따 시켰네?   미안~ *^^* 그건 내 머리에 있는 불가항력의사항이었어 ^^

 

지랄들 한다

뭔가 실수가 터져 나왔는데 거기에 대한 책임자가 없다니................영국답다

다들 다 자기 자리 지킬려고 하는 하나의 변명을 만들어 내기 위한 단어에 불가하지

Force measurement? 영어 사전에 찾아봐라 어디 그런 단어가 나오나

그러니 위로의 상으로 뭘 주겠다?  미친......

 

다 필요없고

누구는 하나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함

심판이 내려오던지

아님 16살에게 타임 키퍼 맡게 한 책임자가 내려오던지

아님 국제 펜싱 연맹 회장이 내려오던지 아님 IOC 펜싱 회장이 내려오던지

 

누구는 하나가 내려와야 그나마 신아람 선수에게 위로가 될꺼라 생각하고

누군가는 내려와야 이것들도 경각심을 갖고 다신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뿐더러

한때 가장 잘살았던 영국의 그 찬란하고 영광스러웠던 순간이 만들어 낸 나태와 태만

그리고 그 어떠한 문제도 안이하게 생각할려는 정신을 고칠수 있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