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국제펜싱연맹 사무총장, 울고있는 신아람에게 다가가 협박성 발언
게시물ID : london2012_8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부하는김상
추천 : 1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02 22:52:10

대한체육회는 국제펜싱연맹이 주겠다는 특별상과 관련, "신아람이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신아람이 직접 언론에서 밝힌 바를 반박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은 ‘오심 판정’의 희생자인 신아람 선수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을 위해 기념 메달 또는 트로피를 주겠다고 했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총책임자로서 판단하건대 국제펜싱연맹이 신아람을 치켜세우고 인정해주는 걸 받고 끝내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국제펜싱연맹 막심 파라모노프 사무총장이 경기가 끝나고 항의 표시로 피스트에 남아 있던 신아람에게 한 발언도 추가로 확인됐다.

박용성 회장은 "국제펜싱연맹 사무총장이 당시 피스트에 있던 신아람에게 다가가 '너에게 동정심이 가지만, 판정은 별개다. 넌 아직 어리고 에페 단체전도 있으니 승복하고 내려갔으면 좋겠다. 내려가지 않으면 블랙카드를 줄 것이다. 그러면 모든 기록이 삭제되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결국 신아람은 자신의 항의로 단체전에 출전할 동료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 피스트를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너무 화가나서.....

 

중복이면 죄송합니다.

 

출처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02/2012080201993.html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