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에 첫눈에 반하고, 여러 사건들이 있고, 헤어지고, 상처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급으로 여자를 멀리하다가
몇달전 그 여자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또 똑같이 첫눈에 반하고 또 똑같은 반복하다가 결국 멘탈이 깨지고 죽을뻔 -_- 하다가 새로운 인격이 몸에 들어서면서 새 삶을 살아가게 되었네요.
그간 몸과 정신이 피폐해졌었다가 정신이 들면서 망가졌던 몸과 정신을 조금씩 돌려가는 중인데..
참... 제가 연애를 되게 인생의 꿈이라.. 되게 해보고 싶거든요. 그러면서 나이도 나이인지라 두려움도 있고, 어릴때처럼 불같은 사랑을 못하게 될것도 같고... 모습보다도 그냥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네요(원체 데여서..) 그냥 같이 음악하는게 꿈인 좋은사람을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