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된 남사친인데 정말정말친해요 고등학교동창들이다알정도로..근데 그냥정말 한두달에만나고 가끔연락하는 바람직한 남사친여사친사이였는데 올해 급속도로자주만나고 연락자주하면서 제가걜좋아하게되버렸어요 지나가는마음이겠지 그냥내가외로운가보다 한지벌써반년짼데 아직두좋아하는마음이크네요.. 절대제가고백하면받아주지않을걸 아는데 그냥이쯤되니까 그냥마음전해버리고 싶다이런생각이자꾸들어요ㅠㅠ술마실때마다 그냥전화해서말해버릴까싶기도하고.. 근데결말이상상이안되욬ㅋㅋㅋ안될걸알면서고백한다..이심리가 스스로도이해가 안되고 그뒤로도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욕심인가 싶기도하고.. 연애게시판은 들어오기시작한지 얼마안됐는데 그래두 조금경험많으신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 글 올려봐요ㅠㅡㅠ 조언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