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여친은 둘 다 성욕이 넘치는 이유료
매주 주말마다 잉야잉야를 합니다
어느날은 여친이 집에 일이 있어서 잉야잉야를 스킵하고
그냥 집에 데려다줬어요
당연히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집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는데
여친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저도 모르게 행복한 기분이 들면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잉야잉야를 할때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그것보다 더 행복한 기분이었어요
그냥 여친 생각하는거 자체가 막 행복해지는 그런 기분??
그 전에도 여친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은 잇엇지만 그 날 이후로 제 생각은 더 확고해졌습니다
오늘도 잉야잉야 스킵하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그 날의 기억이 떠올라서 글 쓰게됐어요
여러분은 연애하면서 가장 행복했던때가 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