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보같은 질문인거 아는데요ㅠ
남친 전화 올때까지 기다리는거 바보같은가요ㅠㅠ
남친이 평소에 문자도 잘 하고 같이있을 땐 되게 적극적인데
전화는 잘 안해요..
주로 제가 먼저 전화하면 두세시간씩 즐겁게 통화하는데
그냥 괜히 서운해여ㅠㅠ
나도 벨소리 울려서 휴대폰 봤을때
남친 이름 세글자 뜬거 보고싶은데ㅠㅠㅠ
막 남친도 그냥 생사확인용 문자 말구 가끔이라도 내 목소리가 엄청엄청 듣고싶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
내 목소리가 별론가ㅠㅠㅠ
몇달 전부터 그래서 그냥 가끔 서운하다고 말하긴 했는데
또 얘기 하기엔 너무 막 집착하는거 같고ㅠ
그냥 일하는 애 피곤하게하지말고 그냥 자자하고 넘겨요...
1~2주에 한번 보는데...
평일엔 일이 늦게끝나서 전화걸기도 눈치보이고...
밤에 통화 녹음본 그만듣고
자기전에 10분이라도 목소리 라이브로 좀 듣고싶은데ㅠ
제가 안하니까 아예 전화를 거의 안하게 되네여...
그냥 전화 올때까지 죽치고 기다려볼까요
지난번에 해봤는데 한 5일까진 버텼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