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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만 합니다
게시물ID : love_17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훈-
추천 : 0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6 23:23:31
남부러울것 없는 대기업 직업에 인정받으며 직장생활을 해왔던 그사람은...

그만큼 완벽해질려는 노력에 모든걸 포기하고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사람을 처음만난 날 감정없는 얼굴에 웃음을 찾아주고자 노력해 인연이 되었습니다.

연인에 첫감정이랄까요? 그사람은 변할려고 노력해 하더군요.

하지만 그모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점점 저를 만나 편해하는 모습에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그사람은 저를 편히 생각하면서 일을더 생각하더군요...

피곤해 만남도 적어지고 연락조차 힘들어 지더군요...

이러면 바람핀다 생각하시겠지만 그사람을 잘압니다...

또 주변친구 소식에 그친구는 정말 일때문에 힘들어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군요...

한편으로 원망스럽더군요 대기업이 뭐고 성공이 뭔지...

그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에 도와주려고 집앞에 가도 만나기도 힘들고

연락조차 하루에 2~3번 하면 많이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화가 조금 났습니다 그러고 말했습니다.

나도 내가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실수였죠

그러고 일주일후 미안하다는 카톡만 오더군요...

이렇게 그사람은 떠났습니다...

정말힘들더군요...

저에게 멈춘 그시간이 한달여 가까이 갔습니다...

그사람에게도 더 많은 웃음을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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