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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애인한테 하고 싶은얘기 해봐요
게시물ID : love_17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옆에여친
추천 : 4
조회수 : 1635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12/11 03:38:58
저부터 할께옇ㅎㅎㅎ


너때문에 안들어오던 연게에 글도 막 쓰고 그랬어ㅎㅎ 우리 연애기간은 짧았지만 그만큼 우린 불타올랐어. 하지만 넌 미리 꺼버렸고 나 혼자 타며 너와 온기를 나눴지.그것도 근데 별 수 없나 봐..ㅋㅋ 내가 널 너무 귀찮게 한거부터 내가 널 따라다니고 모든 게 점점 너와 안맞아져갔어. 우린 서로 안맞아던걸까. 처음부터 잊고 시작하고 싶지만 이미 돌아선 너의 매정한 마음을 어떻게 되돌려놔. 내가 너에게 다시 연락했을 때 사귈 마음없다는 너의 말이 얼마나 아팠는데 내가 다시생각해볼 수 있지 않냐 라 했을 때 지금이 좋다 라던 너의 말이 너무 아팠고 왜 지금이 좋냐던 내말에 침묵으로 답한 너의 대답이  내 가슴을 찌르고 내가 이렇게 너한테 없는 존재인가 싶더라. 우린 끝이겠지. 모두 내 잘못이겠지. 아니 내 잘못이야..
시간을 되돌리수만 있다면 우리 헤어지기 10분 전 나 좋아하냐고 물어본 그 질문을 막아버리고싶어. 이 질문으로 우리의 연애는 끝이였으니깐. 우린 끝이야. 너와나도 끝이고 사랑의 재시작따윈 없을꺼야. 그래도 네가 정말 그리울꺼야. 너의 손이 너의 향기가 너와 함께 걷던 길이. 이제 추억으로 나마 나혼자 생각하게되겠지. 그래. 짧은연애였지만 진심을 다해 좋아했었어.우리 다시 만날 순 없을까 생각해보지만 안될꺼야. 아마도.
그래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다시 만나고싶다. 진짜로..너와 함께 다시 같이 걷던 길을 걷고싶어.너의 손을 잡으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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