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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한다.
게시물ID : love_18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시♪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5 15:23:46
잘해주면 안됀다고...


실제로 잘해주고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려진다는 것도 안다. 많이 경험해 봤기에

잘해주는 사람인데 잘해준다고 차는사람이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도 차고 

자기는 나쁜남자가 좋다며 찬다



그런데 모르겠다. 


연애놀이 하는게 아닌이상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게 잘못된 것인지.

사랑하는사람과 계속 함께하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밀어내기를 적절히 섞어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나는 자격이 없는건지.


다른 여사친과 이야기해도.... 잘해주는건 좋은데 잘해주면 안됀단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걸까?


나도 앞으론 연애를 위해 내 성격에도 맞지 않은 스킬을 갈고 닦아야 하는건가?
아니면 계속 계속 이사람 저사람에게 감정소모하고 지쳐가며 결국 이 맘을 온전히 받아주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걸까.

나는 지금 이 기회에 연애는 뒤로하고 돈이나 모아야 할까?
아니면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다른 사랑을 기다려봐야할까?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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