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에서만났고 (현재일본거주)
6개월만에 말도걸어보고 번호도 주고받았어요
첨에그오빠한테 일을배웠고
감기가걸렸을때 감기냐며 말했던거 발렌타인데이날 준초콜릿에 화이트데이날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니 답례라고 준 초콜릿과 쪽지에
일을하면서 물도주고 힘드냐고 물어봐준거에 설레서는 아니 어쩌면 그냥 너무 좋아져버렸어요 
최근에 그오빠와 휴식시간이 겹쳐 처음으로 길게대화를나누고 나이와 취미 학교를 알게되고
그오빠가 번호 줄수있냐고 물어 번호교환했어요
사고가났다들어 제가먼저연락한것빼곤 개인적인연락이없네요
언제또휴식시간이겹칠지도모르고 일하면서는 아예말도 못섞고 이번주는 겹치는날도없어서
혼자 바이트 장소 어슬렁거리면서 그오빠 생각만해요
언어가 잘안돼 매일 입꾹다물고있는편이라 ㅠㅠ
그오빠는 자신감가지라고 충분히잘한다고 응원해주고 난또그거에설레고
일본인은 모두에개 상처주지않고 다정하게해준다고들어 지금까지 같이섞은말 모든것이 의미없다는건 알지만 너무 가까워지고 싶고 얘기하고싶고 보고싶고ㅠㅠ
그오빠랑친한오빠가 그오빠여친소개시켜줘야하는데~~누구씨랑 그오빠랑 사귀는것같지않냐며 그오빠가 시프트를 그언니있을때로바꿨다는거듣고 하루를우울해있고 전 어떻게 다가가고 또 어떻게 친해지면좋을까요
특히 일본인이라생각하니 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