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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년 전에 번호를 따갔던 사람이
게시물ID : love_24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성자인척
추천 : 1
조회수 : 17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12 02:45:18
연락을 하는거면 그 마음이 진지한건가요

약 반 년 전에 번호를 따가셨는데 제가 그 때 경황도 없고 그런 적이 처음이라 그냥 드렸거든요..

제가 알바하는 피시방 손님이셨어요 이후로 카톡만 좀 하다가 사람이 가벼워보이는 것도 그렇고 말씀하시는 게 좀 아닌 것 같아서 연락을 끊었어요 만난 적은 당연히 없구요

근데 그 분이 연락끊고 나서 연락이 또 왔었어요 몇 달 전쯤에..?

이번 수능 끝나고 연락해도 되겠냐고 그러셔서 단호히 거절하기 미안하기도 하고, 또 설마 11월까지 그 마음이 그대로겠나 싶기도 해서 그러시라고 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카톡이 또 왔네요...장문의 카톡이..
요약하자면 이번 수능 끝나고 만날 수 있냐고.. 연락해도 되냐고... 
저는 몇 달이 지났는데도 저에게 마음이 있다는거에 좀 미안하기도 하고 따로 만난 적도 없는데 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안 믿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 분 저에게 마음이 있어서 이러시는 걸까요?
피시방에 세 네 번 온 게 다이고 카톡도 3일?인가 하고 끊었었거든요 거의 반 년 전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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