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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젠 조금 무뎌졌나봐
게시물ID : love_25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몹시배고프군
추천 : 4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1 09: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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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취미마저 닮아서 좋았어

평범하게 살아가는 다른 연인들처럼 편안했어

혼자 평범함으로  살던 하루하루를 서로가 행복함으로 바꾸어놓았네 그게 이별후 다시 혼자 살아가야하는 서로에게 독이 될줄도 모르고 말이지

난 니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평범한속에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게 다른 연인이든 꿈이든..


감정이 이젠 조금 무뎌졌나봐

아니 이제는 포기라는  방향으로 뱃머리를 돌렸나봐

아침에 일어나 눈물흘리는 일들이 점차 줄고있어

같이 항해하던 니가 사라진후 혼자 난파되고있지만

언젠가는 괜찮은 선착장에 도착하겠지



이젠 확실히 안녕

서로에게 침묵해야만 하는 우리들에게

행복하길 바라는 너에게

널 붙잡을수없는 나에게
출처 검은바다를 홀로 항해중인 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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