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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첨엔 몰랐다.
게시물ID : love_25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혜가잡혔네
추천 : 3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30 11:58:15
내가 너를 좋아하면 너도 나를 좋아할줄 알았고
너를 공주처럼 대해주면 내가 왕자가 되는줄 알았고
너에게 모든걸 주면 내가 많은걸 얻을줄 알았다

하지만 점점 너를 좋아하는 맘이 커질수록 넌 내 눈에 많이 보이질 않았고
너가 공주가 되갈수록 난 몸종이 되었고
너에게 모든걸 주면 줄수록 난 내 현재부터 미래까지 모든걸 빼앗겼다.

하루종일 널 생각하고 널 그리워해서 연락을 하면 그건 투정이 되었고 집착이 되었으며 
그것은 나를 위한 말이라는 화살이 되어 날 찔렀고  
내맘은 점점 누더기로 변해 너라는 바늘과 실을 찾았지만
넌 그냥 바늘로만 변해 날 더 찔렀고 그럴수록 내 자존심은 심해로 밑바닥으로 내려갔다.

너와의 연애는 나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고 
내가 나를 저주하는 지경까지 왔지만 아직도 널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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