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신입으로 입사하자마자 같은학교 출신 선배가있더라고요
나이는 그분이 저보다 여섯살많아요 제가여자..
같은학교출신이지만 서로모르는 사이였어요
저는 기술쪽 일을하고 선배는 영업쪽이라 근무지가다르더라고요 
관심도없었어요
그런데 회사 메일로 업무처리를 하다보니 서로가 무슨일을 했는지 다보이거든요 그 선배가 먼저 선톡으루 회사일 어떻냐고 안부를묻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에 한두번 안부를묻고 또 전화도 한시간정도 하구...일에대한 얘기도하면서 사적인 얘기도 하고 한번카톡하면 한두시간 하게되더라구요
또 저번 회식때도 끝나고 따로불러서 숙취해소음료 사주구
그다음날에도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회사생활 힘들면 자기한테 기대도 좋다 하면서..
제가 수시채용으로 들어와서 동기가없거든요
그래서챙겨주는거라 하는데ㅠㅠ
헷갈리는게 매일 카톡하는게 아니라 너무뜨문뜨문 하게하는거에요...
이거 그냥 어장이거나 후배니깐 잘해주는거겠죠??
먼저 만나자구 그래도 
너가 시간될때 부르라면서 정확한 시간도 안정하고. .
심리를 모르겠어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