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만난 동갑내기 입니다 남친은 항상 바쁜일에 치여 연락도 잘 되질 않고 성격도 과묵해서 말도 잘 하지 않고 표현도 없는 편입니다 이태껏 만남을 이어올수있었던것은 일주일에 한번 만날때 한없이 다정한 사랑꾼이 되엇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락,표현 문제로 오랫동안 싸워오다 어제 저의 투정이 한계점 이엇던지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 며 남친의 목소리가 차갑게 굳어 이별을 고햇습니다 저의 투정내용은 우리 이런부분 맞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하지? 앞으로 괜찮을 수 있을까 였거든요.. 사실 저역시 먼저 이 일로 인해 지쳐서 이별을 고한적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그말 하자마자 잡아서 다시 만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 여서 인걸까요... 저 역시 이별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1년을 넘게 사겨봐도 맞는 구석이라곤 없어서요 그런데 아직 사랑해서인지.. 품에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안기고 싶어요... 오열해도 지워지지 않는 얼굴과 뒷모습... 이별의 아픔이 이토록 크다면 조금만 참을걸 그 말은 하지말걸 이라는 후회가 밀려옵니다...시간이 해결해줄까요? 맨정신에 시간이 도통 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