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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너였지만.. 알고보니 못난건 나였어
게시물ID : love_27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행의착수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8 04:35:23
잘 지내니..?

그렇게 4년을 만났지만. 우린 지금 각자 다른 길을 가게된지 한달이 훌쩍넘어버렸네..

마냥 떠나보낼 땐, 너랑은 안맞네 다시는 연락안할테니 잘지내라
그렇게 자신하면서 보냈지만. 함께한 세월들이 너무 무섭더라

그렇게 많은 사람을 봐도 너 같은 사람은 없었으니 말이야..

너와는 물론 너의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마저 무지 많았으니
생각이 한번도 안난다면 거짓이겠지.

건강히 잘 지내지?
자주 아파서 챙겨줘야 하는 너였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나지만 좀 더 참아볼래
네 앞에 다시 서기에는 내가 너무 초라해
또다시 반복되는 싸움 또한 두렵고..

근데 연락한번 왔음 좋겠다..
넌 내 전활 차단했지만
난 아니야 늘 기다리고 있어

보고싶다.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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