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알바하고 있는 같은 시간대의 호감 있는 이성에게 접근하는 와중이었으며
직접적으로 고백은 하지 않은 상황일 때
그래서 상대방이 날 싫어하는 지 부담스러워 하는 지 짐작만으로만 느끼고 있고
대놓고 좋다고 표현을 안했으니 직접적으로는 거절 당하지는 않은 상태인데요
좀 쎄하긴 합니다
아무리 제가 눈치가 없어도 그런 게 느껴져요
알게 모르게 티가 나서 상대방이 피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1. 날 대하는 게 뭔가 쎄하고, 피하는 것 같을 때 눈치껏 체념하고 접는다
2. 더 상처받더라도 마음은 표현 해보고 상대로부터 확실히 거절의 답을 듣고 나서야 접는다
3. 기타 의견..
이렇게 좀 암울한 상황인데요 어떤 것이 최선일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