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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의 자유
게시물ID : love_28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전장관
추천 : 8/18
조회수 : 357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5/16 20:58:23
원나잇, 섹스파트너, 애널섹스, 쓰리섬, 스와핑, 초대남, 초대녀, 갱병, 그룹섹스, SM플레이

이런걸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더럽고 비도덕적이고 혐오스러우신가요?

2년전 소라넷이 폐지되고, 오늘도 제2의 소라넷이라고 하는 AVSNOOP이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기사가 올라오고

말들이 많은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몰카, 리벤지포르노 같은 것들은 분명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 소라넷에서 일어났던 골뱅이 강간릴레이 이런것들도 당연히 엄벌에 처해야 하죠.

그런데 쓰리섬, 갱뱅, 스와핑, 항문섹스, SM플레이, 초대남, 초대녀 같은 행위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모두 합의하고 그것을 즐긴다면? 무슨 이유로 그것을 막죠?

남녀 수십명이 모여서 쓰리섬을 하든, 갱뱅을 하든, 그룹섹스를 하든 그건 그들의 자유이며 그들이

그렇게 한다고해서 그것이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나요?

실제로 여성분들중에도 쓰리섬, 갱뱅 같은 행위를 원하고 즐기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호기심으로 애널섹스를 원하는 여성들도 있고, 그것을 즐기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SM플레이 같은 경우 스스로 본인을 노예라고 칭하여 남성 파트너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그것에 행복을 느끼고, 그런 관계를 맺는것을 좋아하는 여성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성적자기결정권이 있는 사람들끼리의 합의된 섹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안좋게 보는 시선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조금 더 그렇다고 느끼고요.

제 생각은 이런데, 오유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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