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 지인분께 한살 많은 남자 분을 소개받았는데요~
처음 뵈었을 때, 진지하시고 배려심이 있으신 거 같아 몇 번 만나보려고 했어요.
근데, 소개팅 후 두 번째 만남에서 본인 차로 드라이브를 해서 양평을 가려 하신다는데,
오유분들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수적인 것인지... 제 기준에서는 저 코스는 연인사이의 데이트 코스같거든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
아니면 단지 소개팅 만남에 대한 견해 차이일까요??;;;
일단 저는 부담스럽다고 정중하게 거절할 생각입니다.
다만, 너무 당황스러워서 오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여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