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낙화
게시물ID : love_29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임경찰
추천 : 3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07 04:09:02
옵션
  • 창작글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이의 뒷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두 계절을 지나 격정을 인내한
저의 사랑은 지고있습니다.

무성한 녹음, 어지러이 불탈 그대의 날을 지나
저의 청춘은 지고있습니다.

추억속 섬세한 미소를 지으며
토닥토닥 빗방울 내리는 어느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출처 곧 헤어짐을 겪을 저를위한 낙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