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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1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nkang★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6 00:04:29
너가 사준 핸드폰 케이스.
뜯겨져 나가기 시작한 가죽이
마치 이별하고도 잊지못해
질척되는 나같아.
나도 이렇게 흉물스러울까..
오늘도 가죽 한 조각이 떨어져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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