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 남친이 33세 모솔남 인데요.
게시물ID : love_31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돌이엄마
추천 : 1
조회수 : 25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6/26 15:50:45
옵션
  • 창작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지금까지 연애에 흥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만나면 좋아요 취미도 잘 맞춰주고..

근데 연락 때문에  미치겠네요..

원래 휴대폰을 잘 안 본다고는 하는데

대화도 그냥 단답이에요 응 아니 그렇겠네 케케

연락을 자주 해달라는게 아니라 

성의 있게 해달라는 건데 아무리 얘기하고 서운하다해도

몰라요.

어제는  제가 진짜 몇년만에 아팠어요 이틀내내 아프느냐고

연락을 못 했습니다 

아침에 나 일어났어! 카톡 하나 

그리고 부재중 딸랑 한통 와 있네요

오빠는 아픈데 왜 연락 안했냐니깐 

아픈 사람한테 어떻게 전화하네요.

전화통화 하면 할 말이 없어요 .

제가 말을 안 하면 말 안 합니다.

제가 약속 취소 하거나, 변경하거나 그래도 

무슨 일이 있었다 그래도
 
왜라고 묻질 않아요 왜 안 묻냐니깐 사정이 있겠지  라고 합니다

벽 보고 말하는 거 같아요

수 없이 말 해도 안 고쳐지네요. 

하.. 왜 여자 한 번 안 사겨 봤는지 점점 느끼게 되고..

 이번에도 이러면 그냥 잠수이별 탈거라고 얘기했는데

누가 먼저 사귀자 해놓고 이거 나원참 일부러 

연락도 안 해보고 그랬더니 본인도 안 합니다.
 
이별 하는게 나을까요?  

지금 막 좋아지고 그러는 상태인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마음이 안가요!!!!!  
출처 33년 모솔남 탈출 시켜준 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