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별로 안됬지만...
한쪽에게만 이해하기를 바라고 한쪽만 받기를 바라는 사랑으로 인해서 헤어지게 되었네요
지금 드는 느낌은, 둘 다 만남자체가 사랑이 아닌 필요함에 의해서 만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이런 상황이면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다라고 느꼈는지 서로 문자 한번에 딱 정리가 됬네요..
예전 같이 헤어진 후 후폭풍은 없는거 같습니다...외로운 것도 없구요...
그냥 지금 생각엔 시간을 낭비했단 느낌밖엔 남지 않네요~
다음부터는 정말 좋아하여 서로 따지지 않는 사랑할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나면 좋겠네요~
부대로의 복귀를 신고 합니다!! 충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