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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무뎌졌다고 생각했는데
게시물ID : love_32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견
추천 : 0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8 17:35:18
지금껏 그런적이 없었는데
알람소리를 영상통화 벨소리로 듣고는
당연하게 너인줄알고 받으려했다
아니란걸 깨닫고나니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한달정도면 다 정리될줄 알았지만 아니였나보다
절대 안올것도 알고 나도 힘들다
괜히 상메에 싱숭생숭하다느니ㅡ힘들다더라는 말도 하지않았으면 좋겠다 결국엔 오지도 않을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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