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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고등학생 연애와 다양한 고민 주저리 주저리
게시물ID : love_32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ss
추천 : 0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7/22 23:48:32
 네 저는 19살 남자입니다. 글이 길어 지루해 하실 수 있고 글재주가 없고 어휘력이 부족해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양해해 주시길 바라요. 어떤 곳에서문제가 생긴 거고 저의 잘못은 무엇이며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객관적인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고2 때 만나 1년 넘게 연애를 해오고 있습니다.


어리숙한 연애에 권태기라는 말이 어색하게 들리실 수 있겠지만 저희는 2번에 권태기가 왔고, 그때마다 헤어지곤 했습니다.
처음은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남자와의 연락과 잦고 긴 통화 저에겐 혼자 영화관에 간다고 했으면서 다른 사람과 영화관에서 발견되고 게임도 하고 콜라도 사주고 하면서 영락없는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을 들었고 여자 친구에 말에 의하면 영화는 혼자 본 것이고 그 남자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러 와 기다리는 중에 여자친구가 오기 전에 잠시 자기와 만나 있었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남자도 같은 시간에 똑같은 영화를 보았다는 사실과 그 후 남자랑 카톡 내용 중에 영화 재밌었어요 감사한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 여자친구가 있는데 들어가기 전까지 제 여자친구와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말이 안 된다 생각하였고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여자친구가 울면서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화를 죽이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자친구는 그 이야기가 나오면 크게 반응하여 저에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여기서 첫 번째로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 일을 확실히 같이 영화를 본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일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지만 여자친구에 과민 반응에 쉽사리 이야기를 꺼내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식으로 들으실 건가요
만약 영화를 같이 안 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두 번째로 묻고 싶은 것은 성에 관한 것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지금 까지 
7번에서 8번가량 관계를 가졌는데요
저는 섹스라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욕구만이 아닌 여자친구를 안고 있을 때 알몸을 하고 껴안을 때 살을 붙이고 있는 느낌 자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임신을 할까에 대한 불안감과 좋아해 주면 아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성 경험이 전무한 상태로 여자친구를 만났고
300일가량 만나고 여자친구는 중학교 때 성인과 사귀면서 3번가량 성관계를 맺었고 그것이 일방적인 관계였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사귀고 30일 정도 지난 후 여자친구는 제 집에 가고 싶다는 말에 그 이후 여러 번 집에 데려왔습니다. 그중에 몇 번 키스를 하다가 가슴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었고 여자친구가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키스를 40분 정도 하고 제가 절제를 하려 키스를 그만두면 여자친구가 달려들어서 키스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밑으로 손이 내려가고 관계 직전까지간 것이 3번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무섭다는 말에 정신이 들고 저의 똘똘이가 풀이 죽어 포기하고 있다가 한번 여자 친구가 허락을 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가 아프다는 말에 그만두었고 콘돔을 착용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관계를 맺을 때 콘돔을 끼고 하다가 물이 말라서 그러면 안 되는데 도중에 콘돈을 빼고 질 외사정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걱정하여 제가 테스티 기를 사와 확인을 시켜주자 안심했고 그 이후로는 다시는 관계를 가지지 않겠다고 저희 집에 오지 않겠다고 했고 저는 이해하고 수긍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관계를 가지고 여자친구가 싫다고 하고
관계를 가지고 싫다고 하고를 반복하였습니다. 단언컨대 그중에서도 여자친구가 관계를 원치 않으면 저는 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콘돔은 늘 착용하였고 마지막 관계 시에는 여자친구에게 콘돔에 구멍이 뚫리지 않은 것까지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그 이후에 진심으로 여자친구는 싫다고 하며 더 이상 관계를 가지고 싶지 않다고 저에게 말하였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끔 애무까지 가기도 하지만 여자친구에 허리가 심하게 움직이며 신음이 커질 때쯤 애무가 한창 달아오를 즘 여자친구는 싫다면 손으로 저지합니다.

여자 측에서 임신에 관한 책임이 훨씬 무거운 것이며느끼는 부담감 또한 이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 전에 피임을 꼭 하었으며 관계 중에 미쳐서 여자친구를 생각 못했나 하고 여자친구에게 관계 후에 서로에게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 같은 걸 말해보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런 얘기 싫다며 저에게 화를 내어몇 번을 시도했지만 결국은 실패했습니다. 애무, 또한 충분히 하여 팬티가 흥건할 정도로 물이 나왔을 때에만 삽입을 했고요

아예 경험해 보지 못한 것과 이미 경험을 해보았고 그 느낌을
아는 상태에서의 절제는 차원이 다르게 힘듭니다.

또한 여자친구는 제가 야동을 보는 걸 싫어합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의 몸을 보며 흥분한다는 걸싫어해 야동을 걸리면 삐집니다. 또한 무슨 야동을 보는지 궁금해하여 보려고 달려드는데 그때 제가 숨기면 싫어하고 화내고 삐집니다.

야동보는 이유를 욕구 해소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느끼는 욕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같았고 저는 혹여 인터넷 검색 기록까지 확인할까 두려워 야동을 보고 삭제하였지만 삭제되어 있다는 것을 저번에 보며 의심해 삐진 적이 있어서 요즘은 야동도 못 보고 있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야동도 못 보고 관계도 못 가지고 여자친구가 관계 가진 후에 나오는 태도를 보면 제가 짐승만도 못한 거 같고 제 욕구가 죄악인 거 같고 여자친구를 아껴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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