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진지 한달이 다되가지만
게시물ID : love_34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홈렄볼
추천 : 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7 20:16:50
잊혀지지 않아요.. 매일 한번이상은 생각나요
오늘 꿈에 남친네 어머니랑 누나가 나왓어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남자친구 생각이 절절하게 나네요 ..

과씨씨였고 각자 자취방도 걸어서 10분 안쪽의 거리에 있어서 보고싶을때 연락하고 싶을때 용기도 안나고 그러면 안될것같아서 남자친구 집 건물 근처를 배회해요 .. 어떻게든 참으려고 하는건데 스토커같나요 ㅠ?

특히 요즘 급격히 늘은 생각은 남친이 다른여자와 있는 상상이 들고 잠자리 가지는것까지 상상이 되서 괴롭습니다 

그리고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총 3번 헤어지고 제가 다 붙잡았습니다.
 2번째로 헤어지고 일주일동안 서로 연락을 안하는동안 남친이 자기 알바하던 곳에 커플이 깨졋고 커플중 알바를 관둔여자애가 멘탈이 안좋아보여서 지가 좀 도와줘야겟다나? 이런식으로 해서 약속을 잡았고 3번째 다시 사귀게 되었을땨 
저랑 헤어진 동안 걔랑 이래서 약속을 잡앗다. 가도 되냐 라고 햇을때 제가 남자친구가 다른사람과 만나는걸 질투햇던? 구속햇던 점들이 힘들어서 남친이 이별을 고햇던 이유중 하나엿기에 왠지 막기가 좀 그래서 갓다오라고 햇습니다 ..

근데 그 주에 그리고 그날따라 제 컨디션은 더욱 좋지 않앗는데 상대적으로 비교되는것 같게 느껴졌던 것은
제가 알바하는동안 남자친구는 그여자애를 위로하고 케어한다고 3시간 반을 그여자애랑 (남친의 말에 따르면) 카페가고 밥먹으면서 잇엇던게 이미 미리 잡아놓았던 약속이란걸 알면서도 기분이 솔직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무뚝뚝하지만 컨디셬이 안좋아서 곱게 말을 못하겟다 햇는데 생각보다 시큰둥해 보이는듯한 반응에 서운햇엇던 기억이 납니다.

게다가 그여자애와 남친과 관련해서 좀 찝찝한 일들이 몇번 잇엇어서 더더욱 그랫구요..
그여자애가 남친한테 호감이 잇어서 꼬리치는 개 상여우거나 아님 진짜 그냥 정많은 여자애일스도 잇지만 딱 명확히 뭐라고 답이 안나와서요.. 원한다면 무슨일이 잇엇는지도 말하겟습니다. 

약간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스트레스가 많아 한계치에 임박해서
우연히 접하게된 오유에서 따뜻한 댓글들을 보고 용기내어 긴글을 적어보앗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은것을 좀 덜아내고자 좀 막 적어보앗어요 ...

어떻게 느끼실지 다른분들의 의견도 궁금하고요 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짓지 ..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