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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벼랑끝에서 마지막 부탁을 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love_39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수성어디감
추천 : 0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11 11:28:15
혼자 감내하기 너무 힘들다고 내 생각좀 해달라고 했더니

제 생각 많이 한다고. 많이 해서 꿈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

........!!



여자친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우리 만나는거 아는 사람한테 지난 일들이나 지금 상황을 얘기하고 상담받아봤으면 한다고

남자친구의 이런점이 불만인데 날 이해 못해준다 왜그럴까 라거나

남자친구가 내 이런부분이 힘들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된다 라거나

얼굴보고 말하려고 해도 얼굴 볼 시간도 없고

언젠가 만나서 얘기하겠지 생각하며 기다리려니

기다리는 1분 1초가 마음을 갉아먹어서 못 참겠고

그러니 너도 혼자 생각하지말고 주변에 얘기를 해보고

그러고 다음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부탁하고왔습니다...

물론...9시에 얘기했고 아직 메세지를 읽지 않았네요...

제발 이 제안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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