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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대화에 오해가 있었던거 같다..
게시물ID : love_40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페인곰♡
추천 : 1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09 16:03:55
최근 원룸 계약이 만료되면서 다른곳으로 방을 옮겼다.
복층형 원룸인데 직장에선 약간 떨어저있지만 차도 있으니 한적한 곳으로 옮겨 월세도 많이 저렴했다.
높은 지붕은 아니고 복층은 딱 잠만 자게 되는 정도? 앉아도 천장에 닿으려 하는 높이...
 
아직 짐정리를 하기전에 여자친구가 도와주기로 했다.
 
여자친구가 한참을 구경하더니 자기도 마음에 든다고 했다.
 
여자친구를 놀릴려고 여친을 불러 말했다
"우리 둘이 밤에 잘때 올라가면 무너지겠다 그치? 나혼자는 절대 안무너 지는데.."
 
나는 "그럼 내가 돼지라는거야?" 하며 날 꼬집고 날 때리는걸 노렸는데
그러면 "아니 내가 너무 살쩌서 자기가 가벼워도 거의 한계라 무너진다고 ㅋㅋ"
하며 장난치려고 했는데...
 
그렇게 .. 하려고 했는데
 
"어짜피 복층 위는 딱 잠만 잘수 있도록 되있는데 침대는 1층에 놔야지 그럼 밤에 침대위에서 아무리 뭘해도 안무너 질거아냐.
 그리고 이 변태야 오자마자 그런 생각부터 하냐? ㅋㅋㅋㅋㅋㅋㅋ"
 
음... 뭔가 내가 생각한거랑은 상황이 다르지만 그냥 넘어가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왜냐면 내가 말하면 무안해 할거 같아서 그냥 내가 변태가 되고 끝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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