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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0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가있으려나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3 03:16:11
이번에 발매된 수지의 노래 
1번 트랙,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직접적으로 겪은 일은 아니지만 와닿아요.
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도 있었고 또 비슷하면서 다른 이유로 상처를 받기도 했어요.
도저히 말하기가 미안해서 힘들기도 했었고 거꾸로 받기에는 넘칠 듯이 버거워서 힘들기도 했는데
나름의 여유가 생기고 한 발짝 물러서서 보니 이런 일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삶을 영위한다는 것 자체가 억지 노력으로는 이끌고 버틸 수 없는 일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새삼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그 균형을 이루고 유지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고 멋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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