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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같은건 없고..
게시물ID : love_42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아안녕?
추천 : 2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25 00:59:59
창문을 열어두니 바람이 좋아요 
제이야기를 쓰고싶어요
 난 여러가지 부분에서  결핍하게 살았어요
금전적인 부분부터 ,누군가에게 받는 사랑까지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주변사람들에게 내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싶었어요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연인에게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혹은 얼마나 당신을 걱정하는지 생각하는지 
아낌없이 표현하고 나도 모르게 그 표현들이 어떤식으로든 
돌아와주길 바라고  , 아 
사랑받고 싶었어요
그런데 내가 말하는 그 표현들은
언제부터 그렇게 가볍게 느껴지고 , 당신에 말에 귀기울이는 내 기다림은 남자답지 못한 행동이 됬을까요 소중한 사람이라 신중하게 행동했을 뿐인데..나만큼이나 당신도 날 아껴주길 바랬는데
이제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당신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이 아닌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과거가 되어가고 있네요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더 사랑받지 못해서 아쉽고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게 슬퍼집니다 진짜 행복을 찾길 바래요 다른사람 시선에 움츠려들지 않고 돈에 매여 젊음을 팔지 않고.. 사랑을 받는다는걸 오롯히 만끽할 수 있는 그런 삶을 당신이 살길 바랍니다 혹시 이글을 보고 당신이 돌아오지 않을까 조금 기대감이 생겨요 
그럴일은 없을거라는걸 잘 알지만 .. 보고싶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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