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온 마음과 몸을 다해 사랑하던 사람이 별로라는 걸 깨달았을 때
게시물ID : love_43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랑새당
추천 : 8
조회수 : 31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6/18 14:07:25
내가 온 마음과 몸을 다해 사랑하던 사람이 별로라는 걸 깨달았을 때

방금 전에. 깨달았네요.
2년은 뭔가 싶네요. 그 사람을 위해 안 해 줘 본 것 도 없구.
예전에 헤어졌을 때에는 못해준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팠는데.
이제는 다 해 줘서 후회도 없고.

그냥... 그 사람이 실수로 제 차에 스크래치를 낸 것 때문에 문자를 주고 받는데...
그냥... 계속 깨닫네요. 정말 별로인 사람이었다는 걸.
제 2년이 뭔가 싶네요. 정말 사랑했는데. 첫사랑인데. 내가 내 모든 것을 다 준 내 사랑인데.

이런 적 있으셨나요? 공감받고싶네요. 이야기 듣고 싶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