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음 하게 됬습니다. 서로 좋아하는데
앞으로 전 군대를 가야되고요 빠르면 한달 뒤 늦으면 2달뒤
제가 요즘 군대 때문에 너무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든요
여자친구에게 죄 짖는거 같고.. 여자친구는 롱디를 많이 해봐서 기다리겠다고 말해주고 있고요
제맘은 여자친구가 기다려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만약 안기다려주면 또 어떻게 무너질것만 같고요...
요즘은 데이트 할때 표정관리가 안되는지 여자친구가 고민이 있냐고 묻고 저는 저도 제맘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자고 말해줬고요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가 자기를 진짜 사랑하냐고 묻네요 ㅠㅠ 저는 진짜 사랑하는데 저의 싱숭생숭한 이마음이 여자친구를 걱정하게 만들고 있어요 ㅠㅠ
뭐라고 여자친구한테 말을 해줘야할까요 ㅠㅠ
그냥 좋은 예시라도 하나씩 알려주세여   
여자친구라도 안심 시켜 주고 싶어요 
정리 안된 불친절한 글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